5월 28일 진안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분교인 진안에서 해서 카메라도 같이 가져갔습니다. 위장텐트를 새벽에 계곡에다 설치하여 야생동물들을 볼 생각이였으나 새벽에 일어나보니 밖에 안개가 발 한치도 안 보일정도로 장난이 아니여서 못 나갔습니다. 많이 아쉽더군요. 대신 해가 뜨고 안개가 어느정..

5월 25일 돌곶이습지 학교 점심시간에 틈을 내어 친구와 함께 돌곶이습지에 갔습니다. 물총새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그런지 안 보입니다. 흰뺨검둥오리 2마리가 물 위로 날아왔는데 한 녀석은 전반적으로 누런 빛깔을 내었다. 어린 녀석일지도.. 어미는 물 위에 착지할 때 어디가 아픈건지 날개..

5월 23일 동네공원 솔부엉이를 찾아 나섰지만 보이지 않았다. 잠깐 이동하느라 머문것일지도... (오색딱따구리) (어치)

5월 22일 동네공원 솔부엉이 (페북에 올린 글의 내용을 옮겼습니다.)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 5시에 동네 공원에 갔습니다. 조그만 공원인데 청설모가 4마리 정도 보입니다. 공원에는 청설모, 꾀꼬리, 솔딱새, 오색딱따구리 등 많은 새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꾀꼬리의 둥지를 찾으러..

5월 8일 공릉천 (저어새, 너구리) 시차적응이 끝난 줄 알았는데 의외로 오래 지속되어 며칠 간 집에 있어서 무지 무지 따분했습니다. 오랜만에 탐조를 나가니 무지 좋군요. 한가지 걱정 되는건 날씨가 무척 뜨거웠습니다. 카메라를 학교에 두고와서 학교에 들렀습니다. 카메라를 보니 CF카메라가 없었지..

5월 2~3일 돌곶이습지 5월 2일 돌곶이습지 . 혹시 저어새가 와있나 하고 학교 점심시간에 돌곶이 습지로 쌍안경만 들고 갔다. 쌍안경을 들고 갔을 때는 돌곶이습지에는 쇠물닭 2마리가 갈대 숲에 숨어있었고 여러 백로들과 왜가리 그리고 민물가마우지 넓적부리등이 있었다. 그러다 저 멀리 백로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