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조/2018년

2월 16일 남해

김어진 2018. 3. 4. 17:58




2월 16일 남해



설날을 맞이하여 남해 큰집에 모두 모였다.

큰집에 오면 항상 빼먹지 않고 하는 것이 집 바로 앞 해안가 탐조.

신기하게도 남해에서 새가 가장 많은 곳이 할머니네 집 앞..ㅋㅋ


같이 공기쐴 겸 나오신 압지. 필드는 초딩때 사놓고 장롱에 모셔놨었던 유물...




검은머리흰죽지 등 잠수성 오리들이 강진만 중앙 부분에 줄지어있다.



도요와 물떼새가 좀 보이고


변함없이 하천이 흘러나오는 앞 자리에 모여있는 흰죽지들


반가운 큰고니들


사람들에게 익숙해졌는지 도로 가까이서 날아가지도 않는다


큰고니 19 (유조3)  - 매년 개체수가 들쑥날쑥하다가 다시 20마리 정도..


검은머리물떼새 84  - 점점 개체수 증가. 처음 봤을 때 10개체 정도였는데 2013년에 40개체..(남해신문에 보도된 개체수와 내가 센 개체수가 일치해서 놀랐던 기억이..) 현재 최소 84개체


민물도요 400

개꿩 50

청다리도요 10

삑삑도요 10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홍머리오리

고방오리

쇠오리

알락오리

청머리오리

넓적부리 8


흰뺨오리

흰죽지 - 항상 같은 해안가에 무리 지어 있음

검은머리흰죽지 - 먼 해상에 2000~300여 마리 정도가 일렬로 줄지어 늘어져있음

바다비오리

검은목논병아리

뿔논병아리


붉은부리갈매기

갈매기

괭이갈매기

재갈매기

한국재갈매기

큰재갈매기


황조롱이

새매

말똥가리

물수리 1


왜가리

쇠백로


직박구리

방울새

딱새

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까치

큰부리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