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6.06 수리부엉이
2010. 6. 19. 14:16ㆍ탐조/수리부엉이
06.06일. 일요일 주말
아침에 나갔다가... 자전거 타고 공릉천에서 뺑뺑이 돌고.. 오후에 또 찾았습니다.
무슨 새가 옆에서 울어대나..? 했더니 직박구리 였네요.
바위에 기대고 자는 수리부엉이
오후 입니다.
이제 좀 어두워지자 몸도 풀고요.
준비운동
뭔가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급하게 날아가는 수리부엉이 새끼 한 마리 밖에 없네요. 하늘 나는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그나마 이거네요.
110동 지붕으로 피신
방어자세
까치와 수리부엉이 뒤에 있는.. 저것은?
수리부엉이를 위협하는 것은 새홀리기 였습니다. 서로의 영역이 겹쳐졌나 봅니다. 자주 싸우네요. (새홀리기가 일방적으로..)
너무 빨리 날아서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바위둥지 위에 있는 나무에 앉아 저를 노려봅니다.
직접적인 공격은 가하지 않고 그냥 떠납니다.
안심이 된
사냥 연습 하는듯..?
괜히 170mm로 찍었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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