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7.15 공릉천
2010. 7. 15. 22:18ㆍ탐조/2010년
학교 끝나고 습지도 보고 귀가 하는 길에 뜸부기를 보고 싶어서 공릉천 논밭을 걸어갔다.
물론 뜸부기는 보지 못 했다.
대신 수리부엉이 새끼들을 위협하던 새홀리기를 만날수 있었다.
학교에서 본 새홀리기는 아닌거 같다. (학교까지는 거리가 멀어서.)
뻐꾸기 종류의 한 새도 지나간다.
장항습지에서 볼수 있었던 말똥개 같다.
여름 철새인 백로들도 날아다닌다.
새홀리기 또 한 마리가 내 앞을 지나갔다.
외래종인 듯 .
이 일대를 장악 하고있었다.
무슨 돼지풀 같다.
날렵하게 빠르게 먹이를 낚아 채가던 솔새류 한 마리
벌건 새. (낫 들고 있던 할아버지가 말하길)
해오라기 종류인데...
무슨 해오라기 일까요..?
새홀리기 2마리. 가 .. 싸우는 건지.. .
해오라기 어린새.. 번식을 하는걸 장항습지에서 못 봤는데 어디서 번식을 한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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