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 출판단지 습지.

 

08,07 출판단지 습지.

 

지리산을 가기전 방학동안 저질체력이 되어 심학산으로 체력보강(?) 을 하러  갔습니다. 딱히 무겁게 들고 갈  짐도 없어서 카메라 짐을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심학산에서 내려오고 출판단지 습지에 들렀습니다.  병현이 말로는 저어새를 저번에 6마리나 봤다고 하는군요.

 

 

 사람이 못 들어가는 다리에 앉아있는 백로들.

 

 

비가와서 그런지 하늘이 어둡습니다.

 

 

야호!~ 백로인줄 알고 지나칠려 했는데 저어새 5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이날 본 저어새는 5마리 같은데.. 몇 마리는 다른 곳에 떨어져 있겠죠?

 

 

 

가운데 있는 녀석이 확실히 부리가 짧죠? 부모 따라 이동하는 어린새 같습니다.

 

 

 

 

저어새 가족.

 

 

저어새는 부리가 길어 자신이 깃을 다듬지 못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다른 저어새가 다듬어 주더군요..

 

다음에 날씨 좋을때도 여기 남아 있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