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 강화도.

 

08.08 강화도.

 

청소년 습지보존.. 머시기 공모전에 학교 애들 3명을 꼬셔서 나갔습니다.

11월까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너무 늦은 시작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강화도에 온 목적은 칠게를 보러 온건데 가까이 가면 쏙! 쏙! 다 들어가니 쉽게 볼수가 없네요.

순천만이랑은 완전히 다른 곳이네요.

 

 

 

이번엔 우성이네 아버지.   

 

 

넓죠?

 

 

아주아주 

 

 

새들도 보입니다.  제가 도요를 잘 구별 못 하지만... 청다리 도요로 보입니다.

 

 

 

 

갯벌에 백로도 많고.. 검은댕기 해오라기는 상당수 보입니다.

 

 

 

어느 갈매기종류의 어린새 (괭이갈매기?)

 

 

하~품

 

 

 

이날은 맨발로 갯벌 저~~ 끝까지 걸어갈려 했는데요.

 

거의 다 가서 밀물 시간 때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힘들어 죽을뻔..)  뭐.. 쓸때없는 짓이라고 볼수 있죠..

 

그래도 갯벌 안 까지 들어가서  멸종위기종 2급이고 천연기념물인 326호인 검은머리물때새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우리 주변을 빙빙 돌더니 날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