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03 공릉천.
2010. 10. 14. 21:31ㆍ탐조/2010년
10. 03 공릉천
요즘 바빠서 블로그에 글 올릴 시간 조차 없네요.
이 날은 다른 대안학교인 산돌학교와 공식 축구 시합이 있던 날이였습니다. 탐조가 끝나고 부랴 부랴 경기장 까지 갔지만 12:1 이라는 역사적 참패를 기록하고
돌아왔지요.. 물론 우리가 1점 을 넣었고요.
가까이지만 사진이 안타깝게 나온... 비둘기 조롱이라는 귀한 새입니다. 잠자리를 잡아먹는 맹금류고요 .
낚시꾼 노부부
알락할미새 유조.
노랑할미새
저 멀리 전깃줄에 비둘기 조롱이가 7~9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잘 안 보이지만요.
제가 이 멀리서 찍은 이유는 제가 가까이 가면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저도 다른 탐조인 들 처럼 자동차 몰며 가까이서 새를 보고 싶어요.
부러워라.. 에휴.
이 녀석과 상당한 시간을 놀았던.. 재밌는 녀석입니다.
새홀리기.
비둘기 조롱이 유조. 날쌔게 새홀리기와의 충돌 없이 잠자리를 잡아 먹습니다.
아.. 나도 자동차 몰며 탐조 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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