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일 수리부엉이 2

05.29 수리부엉이 2

 

식사 

 

 

저런 깃털은 살점도 없는데 어떻게 먹을까.. 하며 무척이나 궁금해하며 먹는걸 기다리는데  

 

 

 

충격적인 소식들은 마냥 툭! 떨어트리네요.  얼마나 웃기던지 .

 

 

 

비행!   처음으로 정면에서 본 새끼 수리부엉이의 비행! 밤이라서 어둡고 느리게 찍혔지만..  눈으로 본거만으로도 충분하고 만족합니다.

 

땅에 내려 앉은 수리부엉이    

 

바위위에 올라 앉은 수리부엉이..   어두울때 사진 찍으면.. 흔들리다 보니 삼각대가 필요 하더군요...  

 

 

뿌직.. 

 

정수리 쪽에 아직도 털이 복실 복실 한 녀석이 더 어려 보이는데 나는건 훨씬 더 잘 납니다.  

 

 

 

이 자세는..

 

 추진력을 얻기 위한거였군요. ^^

 

오른쪽에 있는 애가 첫째 같네요.  

 

 철책 위로 올라 앉은 수리부엉이

 

서로 투닥 투닥 거리면서 사람이 보든지 말든지 장난치며 놉니다.

여기 저기 휭~ 휭~ 날아디니며 " 너는 여기 못 오지? " 라고 서로 도발과 장난을 하는 듯

 

완전 유치원 꼬마 애들 보는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