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영종도 (흰뺨검둥오리) 위장텐트를 잃어버린 관계로.... 7만원짜리 위장막을 새로 구입했는데... 역시 가격이 싼건 이유가 있는 법. 통풍 하나도 안 되고 몸이 들어가도 앉아있을 수도 없고.. 위장막은 있는데 그 위장막을 지탱해줄 뼈대가 없다.. 하... 아무튼 위장막을 들고 도요새..

8월 15일 심학산 (붉은배새매) 가족들이 심학산에 산책을 하러 간다하여.... 난 카메라를 들고 따로 움직였다. 올해 붉은배새매 암수가 보인걸로 봐서 분명 번식을 했을텐데 아직 있을려나. 여기도 숲이 점점 깎이고 건물이 들어서네. (붉은배새매 유조) 예상했던대로 번식을 하긴했구나. ..

8월 8일 흰참새 (참새 유조) 닭장 밑에 흰참새를 보러 왔는데.. 일반 참새들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제일 덜 예민한 녀석들이 참새 유조. 경험이 부족해서 경계보단 먹을 게 먼저다. 특이한 행동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으로만 남겨놔서 기억이 안 나네... 흰참새(유조)가 또 나타났다. ..

8월 7일 동네공원 (혐오 사진 죄송.....) 공원 나무에 이런게 붙어있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구멍을 파고 사는 듯 주홍날개꽃매미랑은 공생관계인가.... 서로 같은 나무에만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그렇게 징그럽게 생기지도 않았네.. 청딱따구리. 흰눈썹황금새 가시거미. 저 몸통에 그려..

6월 30일 영종도 (흰물떼새, 꼬마물떼새, 흰목물떼새) 할머니댁에 오면 언제나 탐조를.... 흰물떼새 이쁜 아가들도 있었다. 처음보는 흰물떼새 새끼들. 흰목물떼새.. 흰목물떼새 목욕 어느 자갈밭에 왔는데... 물떼새들의 둥지가 집중화 되어있었다. 전부 여기.. 녀석들이 살아갈 터전이 줄..

6월 13일 산남습지 (꼬마물떼새, 고라니) PGA습지생태연구소 이상연 샘이랑... 차 타고 가다가다 하마터면 못 보고 밟을 뻔한 꼬마물떼새 알. 이런 도로에다가 알을 틀었으니... 아마 번식을 실패했을 듯. 꼬마물떼새 알. 고라니 오늘 우리들의 목표는 저어새와 뜸부기인데.... 안 보인다..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