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출판단지 유수지 (노랑부리저어새)

2014. 1. 5. 23:28탐조/2013년



12월 30일 출판단지 유수지 (노랑부리저어새)


'돌곶이 습지' 라는 이름은 사실 공식적인 이름도 아니니 '출판단지 유수지'로 바꿔 부르기로.. 




지난 번에 지나가면서 노랑부리저어새가 있는 걸 확인했는데 그 정확한 개체수를 파악하기 위해 찾아왔다. 

일단 여기 3마리.. 



기러기 똥들도 보이는 걸 보니 올해도 여기서 잠을 자나보다.



수컷을 쫓는 청둥오리 암컷. 



아하 여기 2마리. 총 5마라. 




.... 갑자기 날아감. 



5마리 다 날아감. 

다른 장소에서 잠을 자는 걸까? 



돌아오는 길에 본 기러기들. 



가볍게 한번 쪼고 나면 싸움 끝. 



이긴 놈은 항상 푸드덕. 


새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재밌는 점이 많은데..... 그들의 의사소통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움직임, 소리 외에도 다른 의사소통 전달법이 있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