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7~28 흰눈썹황금새
2010. 8. 28. 17:54ㆍ탐조/2010년
08.27 집앞 창가.
왠 배가 하얀 딱새 암컷이 창문 앞 나무에 앉아 있길레 찍어봤더니 바로 그 보고 싶었던 흰눈썹황금새 암컷이였답니다!!
더 보고 싶은건 흰눈썹황금새 수컷이죠.
창문 앞을 여러번 왔다갔다 하지만 모습을 포착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08.28일 집앞 나무들.
흰눈썹황금새 수컷까지 나타났답니다!! 너무 예쁜 모습.
몸만 빼꼼히 보여주는 수컷.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암컷.
앞에 창문이 가로막고 있어서 사진이 많이 더럽답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에 몇달전에 닦아놓긴 했는데.. 많이 더럽네요.
수컷이 아주 가까이 날아온 상황이 한 번 있었는데 너무 가까워서 내 존재를 눈치채곤 날아가 버렸어요... 정말 가까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았는데.. 아쉬워라.
예쁜 수컷.
똑같은 자리.
자기도 좀 찍어달래요.
저 노란 깃 덕분에 흰눈썹황금새라는 걸 알았습니다.
여러분의 주변도 잘 살펴보면 시끄러운 새가 아닌 이렇게 예쁘고 멋진 새가 있을지도..
'탐조 > 201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09.20 (0) | 2010.09.23 |
---|---|
2010. 09. 15 바늘꼬리칼새 (0) | 2010.09.17 |
집앞 창가 08.21~22 직박구리 (0) | 2010.08.28 |
08. 20 강화도. (0) | 2010.08.28 |
08.14 수리부엉이 둥지. (0) | 2010.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