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강서습지생태공원 (기러기들)

11월 15일 강서습지생태공원 (기러기들)

중앙일보에서 인터뷰.. 한다길레 탐조라도 할겸 약속장소를 강서습지생태공원으로 잡았다. 

겸사 겸사. 

쇠오리. 

이 공원은 새를 보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 

사람들을 봐도 도망가지 않는다는 점. 

너무 가까이 가면 도망가기도 하지만 날아가진 않는다. 

관찰대에서 볼 수 있는 큰기러기들. 

큰기러기, 청둥오리 

내가 많은 생태공원을 가보진 않았지만 

내가 가본 생태공원 중 여기가 최고다. 

사람과 자연이 최대한 가까이 어울릴 수 있는 곳. 

이만한 곳이 또 없지... 

특이한 새가 있나 찾아봤지만 없고.. 

방구를 끼는건가... 저렇게 물방울이 자주 올라오던데.. 

청둥오리들. 

11월인데... 교각 틈에 비둘기들이 새끼를 기르고 있었다. 

저 멀리 흰죽지. 

음.. 종다리 종류. 

아직 다양한 새들이 보이진 않는다. 맹금류는 황조롱이밖에 안 보이고 나머지는 기러기 오리들.. 

쇠오리 암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