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20 강화도. 로드킬. . 길을 걸으면서 로드킬 당한 나비를 정말 정말 많이 봤습니다. 호랑나비 종류강 정말 많았는데 네발나비, 제비나비, 호랑나비 등... 자동차에 치여 날개가 찟겨 있고 머리가 돌아가 있는 녀석들도 발견했습니다. 차에 치여 죽은건 나비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 로드킬 당한 붉은머..

09.20 강화도. 알락꼬리마도요를 찾으러. 습지공모전인가 머시기 때문에 알락꼬리마도요를 보러 강화도에 갔습니다. 칠게보러 자주 가는 황산도 쪽에 갔다가 이재흥 선생님 한테 여쭤보니 도요새가 많은 곳은.. 선두리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동차가 없는 저희들은. 선두리 까지 삐질삐질 걸어갔답..

2010. 09. 15. 학교 부서활동 시간때 제가 사진부라 학교 뒷산인 심학산으로 올라가 조그만 렌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칼새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찍고 나서 보니 그것은 바로 바늘꼬리칼새 였습니다. 칼새 종류들은 대부분 고산지대에서 지내는데 이동철때는 이런 낮은 산에도 나타난다가 하네요. ..

08.27 집앞 창가. 왠 배가 하얀 딱새 암컷이 창문 앞 나무에 앉아 있길레 찍어봤더니 바로 그 보고 싶었던 흰눈썹황금새 암컷이였답니다!! 더 보고 싶은건 흰눈썹황금새 수컷이죠. 창문 앞을 여러번 왔다갔다 하지만 모습을 포착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08.28일 집앞 나무들. 흰눈썹황금새 수컷까지 나타났..

08.21 집앞 창가. 직박구리들이 몰려와 수다를 떠는데 좀 시끄럽네요. 08.22 집앞 창가. 직박구리가 왔는데 .. 무슨 이유인지 머리털이 없네요. 피부병이나.. 뭘 잘 못 먹었는지. 아니면 .. 우리 사람들 처럼 탈모 라는게 있는건가요? 사진이 너무 크네..

08.20 강화도. 준범이네 엄마 차 타고 강화도에 갔습니다. 현미경으로 갯벌의 흙을 보러 갔지만 형미경으론 뭐 아무것도 안 보이네요. 그리고 강화도 갯벌에 도착했을때 어느 아저씨가 오더니 여기는 지뢰 때문에 위험하다고 동막(?) 쪽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백용해 아저씨는 동막쪽에 가지 말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