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11)
-
1월 16일 먹이통
1월 16일 먹이통 큰 먹이통 안에 앉아있는 직박구리. 작은 먹이통은 박새같이 작은 새들 전용으로, 큰 먹이통은 직박구리처럼 큰 새들 전용으로 만들어 놓은건데 앗.. 이시키가... . 작은 먹이통 아래 땅바닥에 해바라기 씨앗들이 왜 이렇게 많이 떨어져있나 했더니 덩치 큰 직박구리가 나..
2014.01.23 -
1월 15일 출판단지 유수지 (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1월 15일 출판단지 유수지 (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세상에나 얘들이 왜 이렇게 민감해졌지? 여긴 사람들이 우루루 있어도 새들이 신경 안 쓰는 공원 쪽인데... 미안하다. 괜히 왔다는 자책감. 많긴 정말 많다. 최대한 거리를 벌려서 촬영을 해도 도로와 가깝게 자리잡은 기러기들은 목을 ..
2014.01.18 -
1월 13일 집 앞 버드피더
1월 13일 집 앞 버드피더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살던 시절. 집 앞에는 언제나 작은 새들로 가득 차이었다. 집이 울창한 숲 한 가운데에 자리 잡은데다가 마당에 새들이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도록 먹이통을 설치하고 씨를 뿌려주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집집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
2014.01.16 -
1월 12일 출판단지 유수지 (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1월 12일 출판단지 유수지 (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집 근처에 있는 습지 중에서 가장 많은 새들을 볼 수 있는 곳. 이곳이 새들이 잠자리 역할을 해주는 습지라는 걸 알게 된 이후로 매년 겨울마다 '아침에 와서 새 봐야지...새 봐야지..' 라고 생각만 해뒀던 걸 드디어 행동에 옮겼다. 그래...
2014.01.16 -
1월 5일 영종도 (고니류, 바다비오리)
1월 5일 영종도 (고니류, 바다비오리) 영종도 조카와 함께 나들이를 나섰다. 나는 그 핑계로 덩달아 따라가 탐조를 하고. 인천공항 유수지... 오리류들이 몇 보인다. 알락오리, 물닭.. (큰고니) 유수지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올라 살펴봤다. 휑하다. 미래.. 머시기 복합? 도시 단지를 또 세우..
2014.01.16 -
1월 1일 공릉천, 만우천, 출판단지 유수지
1월 1일 공릉천, 만우천, 출판단지 유수지 기분전환 삼아 나선 탐조. 공릉천에는 아무 새도 없었고 논밭에 기러기들이 있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아우디 한 대가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내려서 새를 날리더라. 뒷자리에서 내린 아이들은 우와 우와 새들이 경계를 풀 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렸..
20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