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0 강화도. 습지 공모전 일로 또 강화도를 갔어요. 이번에는 필드스코프로 (망원경) 10분씩 교대하며 알락꼬리마도요가 (알꼬마) 얼마나 많이 칠게를 먹는지 세어봤답니다. 칠면초에 숨어 있는 알꼬마들. 예전에 비해 많이 눈에 띄지 않는다. 언제나 구멍에 들어가기 직전의 포즈로 활동합니다. ..

20109. 10.09 창릉천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 환경지킴이 (중) 2기들을 데리고 고양시의 창릉천으로 나왔다. 사실 나는 환경지킴이도 아닌데 창릉천에 나올수 있어 다행이였다. 창릉천에 대해 설명해주고 계시다. 인공여울로 인해 생긴 수서생물들. 물도 맑고 정말 좋다. 인공 여울 왼쪽은 잔잔해서 호수처..

10. 03 공릉천 요즘 바빠서 블로그에 글 올릴 시간 조차 없네요. 이 날은 다른 대안학교인 산돌학교와 공식 축구 시합이 있던 날이였습니다. 탐조가 끝나고 부랴 부랴 경기장 까지 갔지만 12:1 이라는 역사적 참패를 기록하고 돌아왔지요.. 물론 우리가 1점 을 넣었고요. 가까이지만 사진이 안타깝게 나온...

10. 02 강화도. 습지 공모전 일로 노을 자동차를 타고 애들과 함께 강화도로 가 알락꼬리마도요를 관찰할 장소를 찾으러 갔습니다. 카메라 설정을 잘 못 해놔서 밝게 찍혔는데 가까이서도 안 날아가던 붉은발 도요 입니다. 알락꼬리마도요는 여기저기서 잘 보입니다. 괭이갈매기. 이 녀석은 비둘기 보다..

09.29 공릉천. 오후 늦게. 정다미 누나의 블로그를 보니 공릉천에 금눈쇠올빼미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학교가 늦게 끝나고 그 올빼미를 찾아 나섰지만. 볼수 없었답니다. 얼굴도 안 보여주는 박새. 야호~ 겨울철새다! 해오라기 유조. 여러 일몰들. 이렇게 하늘이 붉게 물든건 처음봐요.

09.23 공릉천. ( 글을 간단하게 보실려면 글 위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목록보기, 요약보기, 펼쳐보기 가 있는데 거기서 요약보기를 클릭하면 글을 보기가 더 쉽답니다.) 날씨가 좋아 늦은 오후에 버스타고 갔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새는 잘 안 보이고.. 대신 공릉천이 아닌 시골길 옆에 있는 작은 개천에..